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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불교방송 '자비의 전화' 진행과 불교신문 논설위원 등으로 활동했던 경기 광주 각화사 주지 혜담 스님이 그동안의 수행 여정 등을 담은 '그대의 마음을 가져오라'를 출간했습니다.

혜담 스님은 오늘 인사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처님께서 깨달은 법문은 상락아정"이고, "부처님의 깨달음 자체를 믿는 것이 순수불교라고 생각한다"며 새로 나온 책을 소개했습니다.

혜담 스님은 이번에 출간한 신간에 대해 "불교의 가르침은 '마음 없음'으로 귀결되는데 이 지혜를 얻기 위해 50년간 치열하게 수행했다"면서 "책에는 달마와 혜능의 선사상을 체득하기 위한 수행 여정이 담겨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혜담 스님의 신간 '그대의 마음을 가져오라'는 지난 2009년 출간한 저서 '행복을 창조하는 기도' 이후에 9년 만에 낸 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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