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3~5학년까지 생존수영을 확대키로 했다. 시교육청 제공=BBS불교방송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생존 수영교육을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까지 확대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 초등 수영실기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초등학생 3학년에서 5학년까지 기초 수영 영법교육을 10시간씩 이수토록 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3~4학년은 전체, 5학년은 희망자에 한 해 교육을 가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초등학생은 3학년에서 5학년까지 3년간 생존수영과 기초영법교육을 반복적으로 받게되면서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6학년은 방학중 별도로 수영교실을 운영키로 했습니다.

지난해 수영실기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교사와 학부모의 94%, 학생은 96%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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