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내일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칼둔 청장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UAE를 방문해 모하메드 왕세제를 예방했을 때 배석한 인물로,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특명을 받고 방한하는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칼둔 청장이 방한하면 임종석 실장과의 면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칼둔 청장의 방한과 관련해 "양국의 공식 발표 전에는 어떤 내용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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