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엔 6천68억짜리 복권 ‘파워볼’ 추첨
미국의 숫자 맞추기 복권 메가밀리언에서 4억5천만 달러 우리돈 약 4천790억 원짜리 '잭팟'이 터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우리시간으로 오늘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발표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복권 1장이 팔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복권이 어디서 팔렸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또 다른 숫자 맞추기 복권인 파워볼 당첨금은 5억7천만 달러 우리돈 약 6천68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파워볼은 우리시간으로 내일밤에 추첨합니다.
파워볼과 메가밀리언 당첨금이 동시에 4억 달러를 넘은 것은 역대 처음입니다.
이론상 잭팟 당첨 확률은 파워볼이 2억9천220만 분의 1, 메가밀리언이 3억250만 분의 1입니다.
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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