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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과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가 서신으로 새해 덕담을 나누고 불교도들의 유대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남북간 판문점 연락채널이 23개 월만인 어제 복원된 가운데 이뤄진 새해 인사여서 향후 남북 민간 교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강수린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에 서신을 통해 새해에는 우리 남북 불교도들은 더욱 돈독한 불심으로 화합해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덕담했습니다.

강수린 위원장도 뜻깊은 새해에 우리민족끼리의 기치 밑에 우리들 사이의 연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종단의 발전과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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