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제 22대 병원장에 내분비내과 배학연 교수<사진>가 선임됐다.
내분비내과 전문의인 배 병원장은 조선대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캐나다 캘거리 의대 교환교수, 대한당뇨병학회와 대한내분비학회 호남지회장, 영호남 내분비대사연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조선대병원 당뇨병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다방면의 논문저서로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추천한 당뇨병 명의로 알려져 있다.
배 병원장은 "개원 47주년을 맞아 향후 50년, 100년의 병원 미래를 위해 양적·질적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최고의 사립병원으로서 지역민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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