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 양을 찾기 위해 전단을 배포했으나 아직까지 결정적인 제보나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종 여아에 대해 문의하는 전화는 몇 건 있었지만 의미 있는 내용은 아니었고, 고양을 보호하고 있거나 마지막 행적을 목격했다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고양이 살던 전주시 덕진구 주택가 주변 폐쇄회로TV에서도 별다른 증거는 찾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18일 실종된 고양의 행방이 한 달째 미궁 속에 빠지면서 수색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