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송년파티’ 개최, 피아노와 오카리나 연주 등 매력 선보여

부산 해운대 원오사 부설 명정지역아동센터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명정지역아동센터는 어제(15일) 원오사 주지 정관 스님과 백선기 해운대구청장 등 지역주민 2백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송년 파티’를 개최하고 연말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7명의 학생들은 피아노와 오카리나 연주, 방송 댄스를 통해 재미와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정관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명정지역아동센터 꿈나무공부방은 부산지역 208개 공부방 중 운영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2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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