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표 여수산단건설협의회장, 국무총리 표창

여수시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평가 시상식에서 기관 최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2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전남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 최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2천만원을 받았습니다.

김영표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장도 노사민정협력 유공자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여수시는 비정규직 문제해결과 차별 해소를 위한 토론회 개최와 4대 필수 안전수칙 전개 등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여수산단 플랜트건설노사 7년 연속 무분규 임금타결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노사민정협력 문화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요건”이라며 “내년에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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