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침체한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현재 정비사업의 물리적 특성 등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비율만 따져서 최대 15% 용적률 인센티브를 줄 예정입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지역 건설업체가 사업을 수주하는 데 있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