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정식개소 목표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보건소 별관3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해 조기검진과 등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발급, 인식개선 및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인구의 증가와 그로 인한 개인과 가족들의 치매어르신 돌봄부담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의 부담 등 그 동안 개인과 가족이 부담하던 치매로 인한 고통을 정부에서 책임진다는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하여 설치하게 됐습니다.

치매어르신의 초기 상담과 조기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 간 정보 교환 등 치매의 치매초기안정화와 치매가족의 정서적 지원을 담당하게 됩니다. 

오는 2018년 6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수영구 보건소 별관(476㎡)을 개·보수해 교육 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단기 쉼터, 가족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어 치매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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