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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포교를 통한 종단 역량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는 대한불교 진각종이 이번에는 서울 용산구에 심인당을 개축합니다.

대한불교 진각종은 어제 낮 12시, 서울 용산구 관음심인당 개축불사 현장에서 마룻대를 올리며 불사의 안전과 상량을 알리는 상량 불사 의식을 봉행했습니다.

불사에는 진각종 총인 회정정사를 비롯해 통리원장 회성정사와 교육원장 덕정정사 등 서울 지역 주요 스승과 전수, 신교도들이 참석했습니다.

불사는 정공의식을 시작으로 강도발원과 오대서원, 유가삼밀과 반야심경, 회향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개축될 관음심인당은 연면적 4백96.12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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