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검찰청과 법사랑위원 부산지역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성화학이 후 원하는 ‘제26회 월천청소년문예대상’ 시상식이 오늘(12일) 오후 부산지검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월천청소년문예대상은 청소년의 문예소질을 개발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지난 1986년 ㈜동성화학이 제정했으며, 격년제로 시행해오다 2008년부터 매년 청소년들의 문학작품을 공모, 수상한 뒤 문예집을 편찬하고 있습니다.

시상식에는 황철규 부산지방검사장, 최강호 법사랑위원부산지역연합회 회장 및 백정호 ㈜동성화학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사상고 한상준군(산문부문 대상), 장안제일고 손영민군(시부문 대상) 등 모두 38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동성화학이 후원하고 있는 월천청소년문예대상은 일반적인 장학금 전달이 아닌 문예 창작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청소년선도사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