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특집 다큐멘터리 '소리의 힘' 2부작 방송부분 최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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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주인공들에게 수여하는 제25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BBS 불교방송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는 통합앱이 뉴미디어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방송 부문 우수상도 BBS 불교방송이 차지했습니다.

송은화 기잡니다.

 

오늘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설정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불교계는 언론매체를 통한 포교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진정한 행복과 자비실천의 불교이념을 널리 알리는 것은 불교 언론의 소중한 일입니다. 1993년부터 불교언론문화상을 제정한 이래 25회를 거듭하면서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언론을 통해 널리 알리고..."]

이번 시상식에서 BBS불교방송은 방송과 뉴미디어 2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배출했습니다.

먼저 BBS 불교방송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통합앱은 뉴미디어 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유은상/BBS불교방송 뉴미디어 TF 팀장 

[" 무엇보다 저희 뉴미디어에는 저 말고도 11명의 팀원이 더 있습니다. 팀원들 너무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오늘 통합앱 뿐 아니라 어제부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불교계 언론사 중 유일하게 네이버 스탠드에 등재돼 뉴스를 서비스하기 시작했습니다."]

'24시간 내 손안에 작은 법당'을 슬로건으로 개발한 앱이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사회적 환경에 발맞춰서 다양한 불교 콘테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가능성을 제기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BBS의 특집 다큐멘터리 '소리의 힘' 2부작은 방송 부문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안상윤/불교언론문화상 심사위원장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러 방안 중에서 자연과 인간의 친화적인 다양한 불교의 소리들을 사운드테라피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 기획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문재식/BBS불교방송 라디오제작부 PD 

["앞으로 더욱더 정진해서 소리와 관련된 특히 사운드 테라피 불교의 소리를 담아낸 사운드테라피에 대해서 좀더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25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은  KBS의 다큐멘터리 '3천배 나를 찾는 수행'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이와함께 불교언론인상은 불교방송 보도국장 등 을지낸 이태행 씨가, 특별상은 영화 ‘무문관’의 윤용진 감독 등이 선정됐습니다.

BBS 뉴스 송은화입니다.

영상취재=남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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