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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행복콘서트에는 후원 조직 만공회 가족들과 많은 불자, 시민들이 함께 해 축제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BBS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도 적지 않았는데요. 

송은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 오늘

BBS 불교방송을 아끼고 사랑하는 불자들과 만공회 회원들이 전국에서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는 물론 평창과 부산 등지에서 BBS 행복콘서트 'Jump BBS'를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전혀 피곤한 기색 없이 마냥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윤정현/70살 조계사 신도 

["만공회 너무 좋다고 해서 왔어요. 말만 들어도 너무 기쁘고, 감사하고...너무 너무 좋습니다"]

특히 올해 행복콘서트는 개막까지 불과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강원도 평창 극락사 신도들은 이번 행사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인터뷰 박명옥/평창 극락사합창단 회장

["만공회 2주년 축하드립니다. 작년 1주년 때에도 참석했었거든요. 올해 오니깐 감회가 새롭네요. 저희가 평창에서 왔어요.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세계 각 나라 선수들이 오니깐 저희도 올림픽을 위해서 자원봉사도 할 예정이구요. 성공적으로 잘 치러졌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문성훈/50살 부산 대운사 신도

["저희들은 부산 송정에 위치한 대운사 신도들이구요...(행복콘서트에) 두 번 참석한 분들도 계신데 저는 처음이구요. 이번에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응원차 만공회 2주년 행사를 한다고 들었는데 좋은 힘을 담아서 평창 동계올림픽도 성공리에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BBS 불교방송은 이번 행복 콘서트를 통해  만공회 공덕주들을 비롯한 전국의 불자,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BBS 불교방송의 TV와 라디오 인기 진행자들도 무대에 올라 불자와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당신이 주인공입니다.'의 진행자 월호 스님과 '유쾌한 가요쇼'의 진행자 고한우, 세리 씨는 함께 노래를 부른 뒤 즐거운 법담으로 소통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BBS 공채 19기 신입사원들이 풋풋함이 가득한 춤과 노래를 선보여 행복콘서트를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BBS불교방송은 콘서트를 찾은 참여자들의 기대와 소망을 앞으로 다양한 방송 포교 현장에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BBS의 미래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BBS 뉴스 송은화입니다.

영상취재=김남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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