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사업가 고명환씨‧푸드트럭의 신화 김성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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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3 학생들은 지금 어떤 고민을 갖고 있을까요.

BBS 청주불교방송이 명사들을 초청해 수능에 지친 고3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청주 BBS 이호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6일 청주여고 체육관입니다.

2018학년도 대입 수능을 마친 고3 여고생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고3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직업 선택’과 ‘이성 간의 갈등’ 등입니다.

무엇보다 ‘진로문제’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습니다.

‘푸드트럭의 신화’ 29살 김성호 청년 대표가 이들 앞에 섰습니다.

김 대표는 여고생들에게 “많이 경험하라”고 조언하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인서트 1

정희연 학생/ 청주여고(3년)

“사업 성공에 대한 말씀은 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의 메시지가 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의 진로에 도움이 될 만한 말씀을 간단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서트 2

김성호 대표/ 푸드트럭 대표

“본인의 진로와 꿈은 스스로가 정하시고 본인이 원하는 그 과정을, 숙제를 푸는 과정이 되게 중요하잖아요. 그런 과정 속에서 꼭 해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명사 초정 강연회는 청주여고에 이어 청주고등학교로 이어졌습니다.

두 번째 강연자는 개그맨이자 사업가인 고명환씨.

그는 ‘독서로서 꿈을 찾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고명환씨는 삶의 고비 때 마다 독서로 슬기롭게 풀어가며 멋진 인생을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인서트 3.

고명환 / 개그맨·사업가

“도전적으로 창업이라든가 아니면 정말 남들이 다들하니까 따라가는 것이 아니고 그 과정 이전에 내가 진짜 뭘 원하는지 좀 책을 통해서 알아낸 후에 저는 조금 (학생들이)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생각합니다)”

고3 학생들의 고민은 진로 선택과 이성 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미래 진로의 중요한 전환점에 서있는 고3,

청주BBS는 이틀간에 걸친 ‘진로체험을 위한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수능시험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그들과 소통하며 미래를 고민했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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