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창조경제 분야의 2018년 국가예산으로 89개 사업 2천839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올해 57건 2천146억원보다 32건 693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신규로 반영된 사업이 21건 191억원으로 인공지능과 자동차 스마트 모듈개발 등에 투입됩니다.
또 울산의 신성장동력인 에너지산업 분야의 경우 원전 인력양성과 연구센터 구축, 리튬이차전지 소재 개발에 집중 투자됩니다.
이와함께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그린자동차 부품 실용화와 조선산업 ICT융합 등 21건 781억원이 반영됐습니다.
이밖에 3D프린팅산업과 바이오메디칼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 14건 311억원을 확보했습니다.
김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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