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BBS 인터뷰 BBS 뉴스파노라마 인터뷰
인쇄하기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은 세종시민에 보탬 되는 것, 잘 될 것으로 기대...조계종 총무부장 정우 스님
박경수 기자 | 승인 2017.12.08 00:16

세종시

○ 출연 : 조계종 총무부장 정우스님

○ 진행 : 박경수 앵커

 

[인터뷰 내용]

 

▶ 박경수 앵커(이하 박경수) : 계속해서 조계종 총무부장 정우스님 전화연결해서 세종시 한국불교문화체험관에 대한 이야기 좀 더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우스님, 안녕하세요?

 

▷정우스님(이하 정우 스님) : 네, 안녕하세요?

 

▶ 박경수 : 앞서 취재기자 리포트에서도 목소리를 들었습니다만 직접 전화로 연결했습니다. 오늘 세종시를 직접 가셔서 시장, 시의회 의장 다 만난 걸로 아는데 어떤 대화가 좀 오갔나요?

 

▷정우스님 : 뭐 다른 것보다도 이제 불교만 이런 체험관이나 국비 지방비를 지원 복구 자체도 그저 건축비를 마련해 가지고 그런 일을 하고자 하는 게 아니고 개신교나 천주교 유교나 원불교까지도 똑같은 입장에서 국비와 지방비와 자체부담금으로 이런 일을 여기저기 많이들 하고 계셨습니다.

 

▶ 박경수 : 아, 그렇군요.

 

▷정우스님 : 그런데 유난히 지금 세종시에서 한 종교단체에서 끊임없이 시위를 하고 있고 하는 것은 참 이해가 잘 되지 않고 금액적으로 보면 그 쪽에 국가에서 지원해 가지고 했던 일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통문화체험관이라고 하는 불교가 2000년 그 불교사에서 해 왔던 일들을 그 지역이나 또 세종시 같으면 이제 국제도시라고 봐야 안 되겠습니까? 그런 데서 이바지 하려고 종단에서 큰 돈을 투여해 가지고 그런 일을 지금 하고자하는데 저 개인적인 소견 같으면 뭐 그런 체험관 보다는 그냥 저 사찰을 짓는 게 더 그쪽에 포교하는 데 낫지 않겠느냐는 개인 소견이지만 종단에서 그런 일을 하고자 하는 것은 저도 우리 국민들에게 이바지하고자 시민들에게 이바지하고 자하는 그런 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 박경수 : 이제 오늘부터 세종시의회 예결위 일정이 시작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세종시의회 입장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정우스님 : 저는 시의원이나 의원님들이나 시장님을 만나 뵙고서 지금 다양한 일들을 각 종교에서 복지라든지 이런 것만 하는 게 아니고 우리 사찰에서는 템플스테이 같은 그 고유 전통방식의 차원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것처럼 어떻게 보면 세종시가 신도시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도 행정수도가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그 곳에 있는 공무원이라든지 그 지역 주민들에게 불교라는 종교가 그 전통 문화 속에서 이바지 할 수 있는 그런 안을 계획 잡아 가지고 하고 있는 일이기 때문에 나는 참 큰 도움이 될 걸로 보여지기 때문에 잘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경수 : 네, 뭐 이런 진통을 겪고 있지만 잘 될 걸로 스님은 내다 보시네요?

 

▷정우스님 : 그런데 저 다른 사람들이 그러는 게 아니고 종교가 다르다는 그 이름 속에서 불교가 하고자 하는 그 일에 교회에서 그렇게 나서 가지고 하는 부분은 참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 한민족은 단일민족으로서 그 동안 단군의 자손으로 같은 피가 흐르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박경수 : 물론이죠.

 

▷정우스님 : 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근래에 와서 그런 일이 자꾸 생긴다면 안타까움만 표출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국가에서 그것이 더 좋은 일이라고 해서 국비가 이미 책정이 되었고 국회에서는 국비책정이 됐거든요. 그러면 이제 거기에 반해서 지방비가 산출되는 것이고 또 우리 자체 부담금이 액수는 더 많습니다만 그렇게 해서 시민들에게 세종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앞장서서 하겠다고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잘 안 되겠습니까?

 

▶ 박경수 : 세종 시민들에게 한번 의견을 물어 보면 확연하게 뭐 좋은 의견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정우스님 : 아니 근데 그것은 각 개인의 몇 십만명이 현재 살고 있는데 의견 개진을 한다는 것은 지금 그렇고요. 지금 각 종교가 그런 일들을 지금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뭐 기독교 같은 경우에는 성지라고 해서 하는데에도 국가에서 지원을 하고 그러는 판인데 이건 그 지역 시민들이나 주민들이나 그 지역에 뭔가 이바지 하겠다고 하는 것인데 우리 자체 무슨 뭘 하겠다는 게 아니고..

 

▶ 박경수 : 스님 청취자들께서 혹시 과정을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이 지금까지 좀 여법하게 진행되는 걸로 전 알고 있는데 간단하게 그 과정을 한번 설명을 해 주시죠.

 

▷정우스님 : 그러니까 전통문화와 불교는 둘이 아니고 또 그 다음에 그 불교가 그 동안에 전통을 이어오면서 그 시대의 흐름에 항상 윤활유적인 역할과 비타민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번 체험관도 결국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그런 공간이고 그런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현상이라고 우리들은 보고 있는 거죠. 그것을 반대한다고 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러면 다른 종교 하는 것은 다 그대로 했는데 왜 하필 불교가 하는 부분에서 교회에서 그렇게 하니까 더더욱이나 어쩌면 그거 하는 것을 불교가 불교쪽에서 그런 거 보다는 더 우선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지 않겠느냐는 그런 의견 개진이 나왔다고 이해가 되지만 그렇습니다.

 

▶ 박경수 : 아무튼 뭐 이 세종시의회의 보다 전향적인 그런 입장 변화를 좀 기다려 보고요. 제 29회 포교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이렇게 수상자로 선정이 되셨잖아요. 늦었지만 축하드리면서 소감 한 말씀 해 주세요.

 

▷정우스님 : 고맙습니다. 소감이라기 보다는 출가한지가 한 50년 이제 넘어 가는데 그 동안에 이제 대중포교 현장에서 어른 스님들의 참 그늘 밑에서 성장했다가 대중들의 어울림을 가질 수 있는 현장 포교장으로 살아왔잖아요. 그게 기간이 벌써 30년이 넘은 군에서부터 활동한 걸로 생각하면 40년이 넘었는데 종단에서 종정스님께서 그 동안에 애썼다고 격려해 주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박경수 : 지금까지도 군종교구장은 하고 계신 거죠?

 

▷정우스님: 군종교구장의 소임은 7월 말에 마쳤고 지금은 조계종 총무원에 작은 소임이지만 맡고 있습니다.

 

▶ 박경수 : 어우, 작은 소임은 아닌데요. 조계종 총무부장 소임을 맡으셨는데... 어떠세요? 조계종의 현안과제는 뭐고 좀 어떻게 해야 될까 뭐 이런 생각도 갖고 계실 것 같은데요?

 

▷정우스님 : 원장님께서 그 동안 여러 차례 말씀하시는 것이 신심과 원력으로 공심어린 공동체의 삶들을 늘 말씀을 계셨고 우리 소임자들은 총무원장 스님을 보필하고 보좌해야 되는 입장이니까 원장스님의 뜻을 받들어서 불교가 이 사회에 이바지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을 찾아서 해야 되고 공부하는 스님들은 우리가 해야 될 일들이 참 산재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 박경수 : 네, 스님 끝으로요. 저희 BBS불교방송이 다음 주 월요일이죠. 후원조직 만공회가 결성된 지 2주년이 됐어요. 기념식을 갖거든요. 격러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정우스님 : 원장스님께서도 장충체육관에 가신다고 말씀이 계셨고 나도 그 곳에 함께 하려고 합니다. 작년 1년 기념행사에 갔었는데 많은 불자들이 함께하면서 십시일반으로 백지장도 맞들면 가볍다고 함께 해서 상암동 시대를 열 수 있는 그런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박경수 : 알겠습니다. 스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정우스님 : 고맙습니다. 조계종 총무부장 정우스님이었습니다.

 

 

 

#BBS 뉴스파노라마 ; 월요일∼금요일 (주5일) 18:00∼18:40(40분)

 

○ 인터넷, 앱 : bbsi.co.kr

○ 라디오 주파수 :

FM 101.9 MHZ (서울, 경기) FM 88.1 MHZ (인천)

FM 89.9 MHZ (부산) FM 94.5 MHZ (대구)

FM 89.7 MHZ (광주) FM 100.1 MHZ (춘천)

FM 96.7 MHZ (청주) FM 88.3 MHZ (울산)

FM 88.1 MHZ (진주) FM 105.5 MHZ (포항)

FM 89.5 MHZ (창원) FM 97.7 MHZ (안동)

FM 93.5 MHZ (속초) FM 97.1 MHZ (양양)

FM 104.3 MHz (강릉) FM 105.7 MHZ (광양)

박경수 기자  kspark@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2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