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덕 3터널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갑)은 내년도 덕천동에서 아시아드주경기장 사이 도로건설인 만덕3터널 예산 105억이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당초 부산시 대응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5억원의 국비만 반영됐지만, 부산시가 비매칭 해소 요구를 받아들였고 이후 정부 설득 끝에 증액을 이뤄냈다고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덕 3터널 공사는 당초 2020년 12월 준공 목표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