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충북도의회 의원이 제주수련원과 괴산 쌍곡휴양소 등 충북도교육청 산하 수련‧복지시설 비공개 객실을 무료로 사용해 특혜논란에 휩싸인 김병우 교육감을 고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도의원은 오늘(6일) 청주BBS 생방송 충청저널967에 출연해 ‘김 교육감과 그의 가족들, 또 김 교육감의 측근들이 도교육청 수련‧복지시설을 무상 사용한 근거를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가지고 있으며 일부 진술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 차원에서 특정 의원들과 또 교육위원회 차원에 고발조치할 계획”으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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