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어제(4일) 병원 임원회의실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뇌사장기기증자 관련 업무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장기기증자 이송없이 신속한 뇌사판정과 효율적인 관리 수행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증을 위한 의료 정보 취득의 보장과 진료행정 지원 등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진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은 “생명 나눔의 행복이 커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