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무용전공 김현옥 교수
김현옥 교수가 안무, 감독한 '말과 함께 춤' 장면 스틸컷

계명대 무용전공 김현옥 교수가 뉴욕에서 열린 ‘2017 에쿠스 영화제’에서 위니 어워드 상을 수상했습니다.

에쿠스 영화제는 말을 주제로 한 영화와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등에 시상하는 축제로 지난달 17일부터 3일간 뉴욕 헬렌 밀러극장에서 열렸습니다.

김현옥 교수는 17개국으로부터 150편의 영화가 초청된 이번 영화제에서 ‘말과 함께 춤’이라는 작품으로 단편예술영화 부문에서 위니 어워드 상을 수상했습니다.

김현옥 교수가 직접 안무, 감독한 12분 분량의 무용영화 ‘말과 함께 춤’은 인간과 말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서로 치유한다는 주제를 무용수 6명과 10마리의 말이 현대무용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