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에서 7살까지의 유아들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만화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을 활용한 ‘유아용 온라인 교육콘텐츠’가 만들어져 배포됩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아동학 전문가, 미디어 전문가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유아용 콘텐츠 3편과 부모 안내서 1편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다누리 배움터에 게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서 나라별 인사를 배우고, 전통의상 등을 만들어 보면서 다름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가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또 부모안내서에는 아이들이 다문화에 대해 알아가며 궁금해 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안산 다문화 거리’ 등 아이들이 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정보 등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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