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포항해양경찰서는 11월 21일 울진군 후포항 동쪽 293km 바다에서 추진기에 줄이 감겨 표류하던 통발어선 S 호(50t급)를 예인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타고 있던 선원 12명은 모두 무사했습니다.

전남 영광군 송이도 동쪽 11km 해상에서 오늘 새벽 3시 51분쯤 군산 선적 어선 B호(7.93t)가 좌초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인근에 있던 어선 S호가 바위에 얹혀 선체가 기울어진 B호에서, 다행히 선장 김모씨 등 선원 3명 모두를 구조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S호가 구조한 B호의 선장과 선원을 무사히 육지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김씨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좌초한 어선을 인근 항으로 예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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