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관우 2/5(수)청와대 김한정 제1부속실장, 동아일보에 정정보도 신청


대통령 비서실의 김한정 제1부속실장은 오늘
노벨평화상 로비설을 보도한
동아일보에 대해 정정 보도를 요청했습니다.

김 실장은 정정 보도 요청문에서
자신의 노르웨이 방문과 동티모르의 의사당 건립 요청 건,
그리고 상록수 부대 파견 관련 보도 등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실장은 자신이
노르웨이를 방문한 것은 노벨상 선정 발표 이후의
일이라면서 노벨상 로비를 위해 노르웨이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벨상을 위해
동티모르 의사당 건립 지원을 요청한 바도 없으며
이 건물은 호주 정부가 지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이와함께
상록수 부대 파견문제는
유엔 안보리 결의와 요청에 따른 것으로, 노벨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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