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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ICBM 대기권 재진입기술 확보 여부, 금주내 美日 발표 예상...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뉴스파노라마/이슈&피플> 일본 아오모리현, 미국 사드 레이더 고성능 레이더 배치
박경수 기자 | 승인 2017.11.29 22:10

 

○앵커 : 박경수 기자

○출연 :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인터뷰 전문]

 

▶ 박경수 앵커(이하 박경수) : 쟁점현안과 주목 받는 인물을 조명하는 이슈&피플 코너, 오늘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자주국방네트워크 이일우 사무국장 전화 연결돼있습니다. 이일우 사무국장님, 안녕하세요!

 

▷ 이일우 사무국장(이하 이일우) : 네, 안녕하십니까!

 

▶ 박경수 : 이번에 북한이 쏜 미사일이 이제 미국 전역을 뭐 사정권에 두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역대급 ICBM이다, 이렇게 분석도 하고 있습니다. ICBM의 완성단계라도 봐도 될까요?

 

▷ 이일우 : 네, 이것을 완성했느냐 못했느냐는 일단 두 가지 부분을 살펴봐야 되는데요. 일단 미국 동부지역까지 도달할 수 있는 추진체 기술을 확보를 했느냐 그리고 거기까지 날아갔으면 탄두에 손상없이 안정적으로 탄두를 재생시켜서 표적에서 핵탄두 폭발이 가능 하냐, 이 두 가지 기술이 있는지를 봐야 되는데, 일단 고도와 사거리 비행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이번에 발사된 화성 15형은 추진체 기술은 확보를 한 것으로 보이고요.. 사정거리는 10,000에서 11,000 킬로미터 이상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근데 문제는 (대기권) 재진입기술인데요. 이번에 미사일이 떨어진 해역 옆에 보면 일본 북부 아오모리 현 앞바다에 떨어졌습니다. 근데 이 아오모리 현에는 미국의 사드 레이더 고성능 TP2레이더가 배치된 지역인데 이 레이더가 아마 미사일이 떨어지는 그 전 과정을 매우 촘촘하고 정밀하게 탐지추적을 했을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이 여기에서 포착된 신호 데이터를 분석을 하면 뭐 여러 조각으로 깨졌는지 한도가 틀어졌는지 정상적으로 진입을 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재진입 기술을 확보했다 그 여부는 늦어도 이번 주 내에는 미국과 일본에서 어떤 입장표명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박경수 : 아, 그러니까 미국 전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추진체는 확인이 된 거고요. 이제 대기권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대기권으로 들어오는 재진입 기술이 성공했는지 여부는 이번 주 안에 확인이 가능하다는 얘기네요.

 

▷ 이일우 : 네, 맞습니다.

 

▶ 박경수 : 그러면 사무국장께서도 실제 북한의 ICBM이 미국 전역까지 날아갈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이일우 : 네, 현재까지는 이 탄두에 뭘 실었느냐, 일각에서는 탄두중량이 많이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그런 의혹도 제기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의혹이 계속 제기가 되면 북한은 이것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실제로 핵탄두를 탑재를 해서 태평양 상공에서 발사하는 그런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는데요. 뭐 아직까지는 그걸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추진체 자체, 이 미사일 자체를 미국 본토까지 날릴 수 있는 데는 성공을 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기 안에 안정적으로 재진입해서 미국에서 핵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탄두 이 기술, 이 기술 재진입 기술을 확보 했는지 여부는 며칠 더 지켜봐야 합니다.

 

▶ 박경수 : 아, 그렇군요. 근데 75일 만에 이제 미사일 도발한 거잖아요. 좀 한참동안 북한이 도발을 하지 않으면서 왜 그러느냐 뭐 이런 여러 가지 또 억측들이 있었습니다. 이 두 달 반 만에 미사일을 쐈는데 이건 또 어떻게 해석 하세요?

 

▷ 이일우 : 여러 가지 상황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그 북한이, 그 북한에 대한 적극적인 제재와 압박에 중국이 동참 했는데 이 중국이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특사를 보낸 그 특사를 김정은이 만나주지 않지 않았습니까?

 

▶ 박경수 : 만나지 않았죠.

 

▷ 이일우 : 이것은 중국에 대한 불만의 표시인데 이 불만의 표시의 일부로써 미사일 도발을 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지금은 미국과 더불어서 각 국이 북한에 대한 전방위적인 제재 수위를 계속 높여 가고 있는데 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조만간 자기들이 말라 죽을 지도 모르니까 서둘러 핵과 미사일을 완성을 해서 미국과 국제사회에 대해서 핵 보유국 입장, 그러니까 미국과 동등한 입장에서 협상을 하기 위한 어떤 그런 환경을 조성하기 위에서 이런 도발을 한 것이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 박경수 : 네, 오늘 중국 외교부도 성명을 낸 걸 보면 굉장히 반대한다, 좀 강도 높은 그 반대 입장을 표명 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중국의 대북제재가 좀 강화될 걸로 보시나요?

 

▷ 이일우 : 네, 지금 중국이 과거와는 다르게 굉장히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각종 제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기시작했고요. 그리고 북한과 거래하고 있었던 각종 밀무역상들, 이 밀무역상들을 통해서 북한이 핵심 부품들과 기술들을 많이 반입을 했는데 이 사람들을 체포하기 시작했고요. 또 이제 북한의 어떤 급변사태에 대비해서 북중 국경 지역에다가 대규모 군사훈련도 하고... 이런 전향된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이런 식으로 (국제사회에) 계속 협조를 해 준다면 북한이 점점 코너에 몰릴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몰리다 보면은 어떤 입장변화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박경수 : 네, 미국의 입장은 우리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 대해서 좀 여쭤 봤고요. 아무튼 이번 주 안에 미국과 일본에서 과연 북한이 쏜 미사일의 재진입 기술이 성공했는지 여부, 그 부분을 확인하는 게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오늘 얘기 잘 들었습니다.

 

▷ 이일우 : 네, 감사합니다.

 

▶ 박경수 : 자주국방네트워크 이일우 사무국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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