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공격이 임박하면서
세계적으로 반전운동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 10여개 단체는 오는 26일을
"반전평화의 날"로 선포하는 등
본격적인 반전 활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불교계 단체는 이날
미국의 이라크 침공 반대와 UN을 통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또 조계사 등 수도권 10여개 사찰을 중심으로
반전 평화의 등달기 운동을 펼 계획입니다.
교계단체들은 등달기 운동으로 얻어진 수익금을
전액 반전 평화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