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대학문화원(원장 정귀인·무용학과 교수)은 대학이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지역문화를 나누고자 '달빛 동행 -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동행 포럼'행사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했습니다.

부산대는 오늘(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교내 누마루(농협건물 3층) 및 미리내골 산책로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일상문화를 생활에서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대 대학문화원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행사입니다. 

제1부 <함께 걷는 길 ‘사색 걷기’> 시간에는 부산대가 자랑하는 미리내골 산책로를 참가자 전원이 함께 걸으며 사색을 통해 길 위에서 소통해보고, 2부 <마음나눔 사랑나눔 한마당>에서는 만찬이 이어집니다.

제3부 <포럼>에서는 ‘동행 - 대학과 지역사회의 길트기’(박창희 전 국제신문 대기자, 스토리랩 수작 대표), ‘일상의 일탈과 지역문화의 재발견’(김희재 부산대 사회학과 교수) 이라는 2가지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콘서트 형식의 4부는 ‘동행: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시 낭송과 음악 및 무용 공연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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