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7일
검찰에서 서열주의가 아닌 발탁인사를
하지 말라고 저항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7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가진
<참여정부 국정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5년간 검찰의 신세를 지지 않고
당당하게 권력을 유지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검찰에 의지해서 뭔가를 하려 한다면
검찰에 특별한 권력을 주어야 하고
결국 검찰은 결국 국민에게 군림하게 된다고 노무현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와함께
검찰과 국정원 등 권력기관은 과거에 부당한 방법으로
권력을 위해 역할을 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