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 개원 9주년을 맞아 환자 중심의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17일 병원 5층 평강홀에서 이삼용 전남대학교병원장, 박병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황인남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황인남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이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을 더욱 키워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과 부서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사진= 전남대학교병원 제공>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