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자신의 삶이 중간보다는 약간 더 행복한
66점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는
지난 1월 전국 20세 이상 남녀 천 2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행복한 삶을 100점, 가장 불행한 삶을
0점으로 봤을 때 자신의 삶을 평균 66.5점 정도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5년 뒤의 삶에 대해서는 77점의 행복 점수를 줘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것으로 기대했으며
행복한 삶을 위한 요건으로는 70 %가
건강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이와함께 미국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느낀다는 응답이 42%로
호감을 느끼는 사람보다 2배 가까이 많았고
북한에 대해서는 46%가 협력 대상으로,
31 %는 경계대상으로 본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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