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정부유관 기관들이 공동으로 유공자를 표창하고 근절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엽니다.

여성가족부는 내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보건복지부와 법무부, 경찰청 등과 공동으로 유공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아이지킴콜 112 홍보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 배우 유선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 관련 캠페인 등의 행사가 펼쳐집니다.

기념식과 함께 관련 부처들은 공동으로 6살 실명 아동학대 사건 재발 방지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대책 방안도 마련해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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