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금정문화회관서...홍법사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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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불교합창제가 어제(14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과 삼광사 스님 등 부산불교연합회 회장단 스님과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합창제는 4년 만에 경연제로 진행돼 관음사와 대광명사, 문수사 등 11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대상의 영예는 '관세음보살님'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선보인 홍법사 불광합창단에게 돌아갔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대광명사 소리장엄합창이 금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는 불보살의 공덕을 찬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합창제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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