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 한국인 장학생 오디션’에서 계명대 예술대학원 음악학과에 재학 중인 소프라노 김건희씨가 최종 선발됐습니다.

이로써 김건희 씨는 내년 4월부터 1년간 도이치오페라극장의 2018/19 시즌 ‘마술피리’에서 다메 역을 맡아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장학금도 받게 됩니다.

한편, 김건희 씨는 제 32회 이탈리아 만토바 ‘이즈마엘레 볼토리니’ 국제성악콩쿠르 특별상과 제9회 우봉아트홀 전국음악콩쿠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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