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중인 김치 냉장고의 월간 소비전력량이 제품에 따라 '최대 1.8배'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오늘 시중에 판매중인 삼성전자 등 4개사 김치냉장고 4개 모델 대해 시험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평가결과, 주위온도 32도일 때, 월간소비전력량이 대유 위니아 모델은 45%로 가장 낮았으나, 동부 대우전자 모델은 185% 증가해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또, 김치 저장온도 성능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델은 '우수' 평가를 받았으나, 동부 대우전자와 대유 위니아 모델은 각각 '양호'와 '보통'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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