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부동산 대책으로 8월 한 달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60%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월에 실제 매매된 계약 건수는 서울 노원구가 399건으로 7월에 비해 79% 줄었고, 이어 송파구가 78.3%, 강남구 76.9%, 강동구가 74%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다주택자들이 보유 중인 주택을 얼마나 내놓을 지가 집값과 거래량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내년 4월 양도소득세 중과전까지 시장 분위기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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