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해린) 대학특성화사업단인 J-BIT 스마트융합사업단은 지난 27일 부산외대 남산동 캠퍼스에서 유학중인 일본인 유학생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여 지역 주민들이 유학생들의 ‘부산(釜山)의 부모(父母)’ 역할을 하는 <釜母(부모)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고무라 데쓰오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영사, 부산외대 하수권 교학부총장, 정기영 국제교류처장, 김용각 J-BIT 스마트융합사업단장을 비롯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 및 유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외대의 일본인 유학생과 부산의 지역 주민을 1:1로 연결하여 홈스테이, 직장 방문,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활동 보고회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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