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오늘 펼친 광주은행장배 ‘2017 광은리더스클럽 체육대회’에서 클럽 회원들이 모은 성금 2천만원을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과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습니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된 광은리더스클럽은 지난 2007년 9월 창립한 이후, 현재 회원 22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은 "각 분야의 대표 CEO 모임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상생과 화합,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지역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도 "광주은행도 리더스클럽과 지역사회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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