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대진 경북도의원이 안동시내에 있는 70사단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 안동시 도심에 있는 70사단(50사단 123연대) 부대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가 오늘(24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원이 주관한 이번 시민토론회에는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제연구원 모성은 원장과 군부대 이전 전문가 정영일 도심에지니어링 전무, 드라마 제작자 이선상 커튼콜미디어 대표 등이 참석해 70사단 부지 활용 방안과 해결과제를 모색했습니다.

또 토크형식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부지활용에 대한 공감대도 높였습니다.

장대진 의원은 “안동시는 신도청시대를 맞이했지만 도심 공동화 현상과 지역 상권 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 같은 문제점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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