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가 내리는 절기, 상강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하루종일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9도에 머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0도를 밑돌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본에 상륙한 태풍 '란'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동해 앞바다에는 계속해 풍랑특보가 이어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일은 남부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태풍 '란'도 내일 새벽 삿포로 부근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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