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오늘부터 27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정관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납니다.

한국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으로 인한 국가안보 위기상황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미국 전술핵 무기의 한반도 재배치를 원하는 국민의 뜻과 당론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방미일정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방미 일정동안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로버트 갈루치 한미연구소장,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등과 면담할 계획입니다.

또 미국외교협회와 내셔널 프레스클럽, 조지타운대에서 한국의 안보상황과 북핵위기 대책을 주제로 연설이나 강연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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