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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슬산 대견사는 오늘(22일) 제2회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수계법회에는 전국에서 천 250여 명의 불자들이 동참해 전계대화상 성우스님과 갈마아사리 성문스님, 교수아사리 허운스님 등으로부터 보살계를 받았습니다.

또 수계법회에 이어 조상영가 천도재를 봉행하며 조상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대견사는 일제시대 폐사된 것을 조계종과 달성군이 지난 2014년 3월 국내 폐사지 가운데 처음으로 중창.복원했으며, 지난해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 불사리탑을 봉안하면서 전국적인 기도도량으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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