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경북 성주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자비선사가 사찰 창건 11주년을 기념하는 개산재를 다양한 행사와 함께 봉행했습니다.


어제(21일),경내 대웅보전에서 열린 기념법회에서 주지 지운스님은 “자비선 수행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각 있는 모든 존재의 행복으로 바른 깨달음의 출발인 중생의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 사랑과 연민의 힘을 기르는 보리선 수행이 필요하다“고 설했습니다.


개산법회에 이어 차와 선시가 함께하는 명상음악회와 선시낭독, 선무도 바라무, 회고영상전과 차담, 자비경선 등의 다양한 행사로 후원자와 함께 명상원 개산을 자축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비선사와 보리마을 자비선명상원은 지난 2006년부터 불사를 시작해 2010년 다각정, 2011년 4월 대웅보전, 2015년에는 템플스테이 숙소인 호선당과 일주문을 완공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