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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부산 감로사에서 경북 문경 한산사 용성선원장 월암선사 초청 집중 참선 정진 기도법회가 봉행됐습니다.

부산 감로사 화엄선림회는 오늘(21일) 경내 삼천배회관에서 돈오선 연구로 중국 북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월암선사의 기도법회를 개최했습니다.

월암선사는 잠시 동안이라도 정좌해서 참선을 한다면 설사 칠보탑을 쌓는 공덕을 짓는 것 보다 소중하다면서 참선을 통해서 수행을 통하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법회는 40안거 가까이 참선수행을 한 월암선사의 간화선 진수를 사부대중에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기원법회는 당일기도와 1박 2일 기도로 구성됐으며, 감로사 신도들을 포함해 모두 100 여명이 법회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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