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원당암 목조아미타불좌상의 복장유물이 일반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해인사 성보박물관은 오늘(20일) ‘해인사 원당암 아미타불 복장유물’ 특별전을 개막했습니다.
다음달 26일까지 계속되는 특별전에서는 올해 8월 원당암 목조아미타불좌상 개금불사 과정에서 확인된 경전과 사리호 등 복장유물을 전시합니다.
또 지난 2005년 발견된 해인사 비로자나불 복장유물도 재조명 차원에서 함께 전시합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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