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전국 8대 특·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Good Air City, 맑은 공기 모범도시' 인증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Good Air City는 조직위원회에서 공모를 통해 미래 환경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도시를 선정해 인증하고 있으며 환경부가 오늘 주최한 제8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했습니다.

평가는 최근 3~5년 간 대기질 개선 정도나 공기질 관리정책 우수성, 개선 노력 등에 걸쳐 이뤄졌으며 광주시는 2011년 환경부로부터 전기차 선도도시로 지정받은 이후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등의 노력이 인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는 내년에는 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이나 도로 비산먼지 저감사업 등을 추진하고 교통 부문 대기오염 물질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친환경차 보급, 광주온도 1℃ 낮추기 프로젝트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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