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문제를 매듭짓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후 3시, 이를 논의하기 위한 윤리위원회를 개최합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윤리위의 징계 수위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곧바로 제명을 결정하기보다는 자진 탈당을 권유해 ‘기회’를 주는 방안이 유력해 보입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이로부터 열흘 내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명 처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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