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부산시가 다복동사업을 시행한 지 2년을 맞았지만, 부산시민 대다수가 다복동사업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유재중 의원은 부산시민 취약계층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4.4%가 다복동사업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복동사업을 알고 있는 시민 156명 가운데 사업 혜택을 경험한 사람은 7.7%에 불과했습니다.

유 의원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활동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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