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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6일 진행될 예정인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정확히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좋은 결과을 얻어 내려면, 지금부터 마무리 전략을 세워 실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유상석 기자가 마무리 전략을 짚어봤습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교재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도전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반복학습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풀어 본 모의고사 문제 가운데, 틀렸거나 잘 모르는 문제 위주로 다시 정리하는 게 필요합니다.

특히 이번 수능은 평소보다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려운 난이도에 대비해야 합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자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다시 학습하는 데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중위권 이하의 학생들도 '마지막 역전극'을 노린다면, 어려운 문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의 말입니다

[인서트 -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금년도에 실시했던 모의고사를 보면서 가장 많이 틀렸던 부분의 문제들이 어떤 것인지, 오답노트를 보면서 반복적인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봅니다. 중위권이나 그 이하의 학생들은 기본적인 개념학습에만 치우치지 말고 다소 본인의 수준보다 다소 높은 문제들도 수능 시험 직전까지 끝까지 해결해보려는 노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지금부터 체력과 시간조절 관리에 나서는 게 필요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주의하고, 밤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 수험생은 지금부터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습관을 바꾸는 게 좋습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입니다.

[인서트 -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감기라든지 몸살 이런 부분들은 치명적인 손해가 될 수 있으니 체크해줘야 하고, 밤과 낮의 시간들. 수능시험이 시작되는 시간대에 맞춰서 뭔가 정신적인 집중이 될 수 있도록 컨디션과 시간조절 관리도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BBS 뉴스 유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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