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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만든 기독교 영화로 화제를 뿌렸던 '산상수훈' <사진> 4人 4色 토크시사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광주여자대학교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대해 스님이 제작한 영화 '산상수훈'은 예수의 가르침이 담긴 기독교 경전인 산상수훈을 소재로, 8명의 신학생이 동굴 안에 모여 인간의 본질에 대해 묻고 답하며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6월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상영된데 이어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국제 무슬림영화제에도 초청됐다.

광주여대의 마음(MAUM)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감독 대해스님과 광주·전남지역 4대 종교 지도자들이 초청돼 영화 상영에 이어 종교 지도자 토론 및 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4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 및 행사문의: 광주여자대학교 MAUM교육혁신센터 (☎062-950-3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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